얼마 전 다녀온 행사에 대한 '포스트모템'을 진행하겠다고 공지 메일을 받았다. 메일을 받자마자 포스트모템을 검색해봤다. 본래 의미는 시체를 해부하여 사망 원인을 찾아보는 것이라는데, 기업에서는 특정 프로젝트나 업무 완료 후 회고하며 잘된 점과 잘못된 점 등을 살펴보는 작업이다. 나는 외근을 나갔다 왔으므로 포스트모템 진행 시 좋았던 점과 개선해야 할 점을 미리 정리해둬야겠다. 이제 입사 한 달 정도 되었는데, 생각보다 업무 적응을 잘 하고 있나보다. 업무들이 점점 내려와. 6월의 일정이 아직 6월이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꽉 차버렸다. 다음 달의 나 힘내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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