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십 포스팅)
인테리어 시장엔 몇 가지 고질적인 문제점이 있습니다. 적지 않은 비용이 들어가는 일임에도 최종산물이 어떻게 나올지 정확히 가늠하기 어렵고요. 시공비나 자재 등의 가격도 정확히 알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는 거죠. 이런 인테리어 시장의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나선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1. 이야기의 주인공은 AI 기반 3D 인테리어 플랫폼을 운영하는 아키스케치입니다. 아키스케치는 AI와 3D 기술을 기반으로 실시간 인테리어 견적과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제공하는데요. 고객은 아키스케치를 통해 인테리어 끝난 후 우리집의 모습을 볼 수 있고, 정확한 가격도 알 수 있습니다.
2. 사실 아키스케치처럼 3D 인테리어 시뮬레이션을 제공하는 회사는 이전에도 있었는데요. 아키스케치는 시뮬레이션에 필요한 데이터를 지난 10년 동안 한땀한땀 모아 차별화를 꾀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3. 현재 아키스케치가 보유하고 있는 국내 아파트 도면 데이터는 12만개 이상으로 이는 전국 아파트 데이터의 96% 수준입니다. 또 600여개의 브랜드에서 내놓은 가구나 자재의 3D 모델링 데이터도 25만개 이상 가지고 있죠.
4. 아키스케치는 올해 연말 연간반복수익(ARR) 약 100억원을 바라보고 있을 만큼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요. 현재는 일본과 베트남, 미국 시장 진출에 힘쓰고 있으며 국내에선 IPO 추진을 위해 미래에셋을 주관사로 선정했습니다.
기사전문: https://outstanding.kr/archisketch2024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