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비학원을 끝내고 정처기 시험 준비하고(하지만 실기 떨어졌습니다🥲) 불합격의 아픔을 갖고 취업준비를 하던 와중 학원에서 연계해준 곳에서 면접을 보고 합격을 했습니다. 근데 첫 면접에 합격이다 보니 이곳에서 제가 잘 성장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일단 서류를 넣고 이틀째 되던날 바로 다음날 인터뷰 가능하시냐고해서 다음날 오전 인터뷰 준비를 하고 갔지만 기술 면접 전혀 없이 이력서에 첨부된 내용으로 인성 면접만 보고 끝났습니다 그리고 그 날 저녁 합격 연락을 받았습니다(포토폴리오는 학원에서 했던 자유게시판이 다였습니다!) 합격한 회사는 현재 통신회사 본사에서 제 1 협력사로 개발팀을 꾸려 한팀에 10~20명씩(다른 협력사와 하는거같습니다) 한달 단위로 프로젝트를 여러개씩 개발하는 상황입니다 중간급이 안구해지다보니 신입을 키울려고 한다는데 (회사 자체는 탄탄해 보이긴 하지만 si다보니 다들 경력을 채우면 이직을 하는듯한 느낌😳 일 잘해서 본사로 스카웃되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ㅇ 제가 가게된다면 무선쪽 개발팀이라고 하는데 처음 3개월간은 멘토링 시스템으로 과제가 주어지는 교육 후 실무에 투입된다고 합니다. 사실 걱정되는 부분은 한 요구사항이 내려지면 그 부분에 대해서 프론트엔드 백엔드 구분없이 풀스택으로 개발을 해야한다는데 스프링 기반으로 백엔드 취업을 목표로 했었는데 사실 아직 정확히 어떤 업무가 더 적합한지 모르겠어서 이 부분이 득일지 실일지는 모르겠습니다. 또 저는 자바를 기반으로 스프링을 배웠지만 실무에서는 c언어도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래도 좋다고 생각하는 점은 여느 si처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철수하는 일 없이 아마 계속 통신회사 본사에서만 일을 할것같고 복지로는 자기계발비(30만원), 건강검진비, 복지포인트등이 있다고 합니다 또 주말 출근시 대체 휴무 인정됩니다 원래는 자사 서비스가 있는 기업이 목표였지만 si에서 잘 배울 수 있는 환경인지 서비스 회사로 이직하는것에 마이너스 되는게 없는지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통신쪽의 개발 환경도 궁금합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의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