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들은 왜 역성장하고 적자에 빠졌나] 1. 가상자산 거래소들은 2023년 부진한 실적을 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면서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가 커졌는데요. 2023년 말 기준 감사보고서가 공개된 후 거래소들은 활짝 웃지 못했습니다. 2. 5대 거래소 매출이 모두 줄었습니다. 업비트(두나무), 빗썸코리아, 코인원, 코빗, 고팍스(스트리미)의 총 매출은 1조1785억원이었습니다. 전년보다 26.8% 감소했고요. 영업이익은 5586억원으로 33.5% 줄었죠. 3. 업비트를 제외하면 모두 적자였습니다. 시장이 여전히 위축된 상태라는 걸 알 수 있었는데요. 코인원, 코빗, 고팍스는 매출액보다 영업손실액 규모가 더 컸습니다. 비용을 보면, 인건비 비중이 가장 컸습니다. 4. 재무 상태를 보면, 현금이 많았습니다. 업비트 5조2573억원, 빗썸 1조4218억원, 코인원 1461억원, 코빗은 747억원, 고팍스 137억원 등을 갖고 있었는데요. 누적 적자로, 완전자본잠식에 빠진 곳이 있었습니다. (위 글은 아웃스탠딩 기사 요약문입니다. 기사 본문은 아래 링크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https://outstanding.kr/2023crypto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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