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행길의 산을 오를 땐 등산로가 중요하다.
아직 산을 모르기에 잘못된 길을 가거나 다치기도 쉽다. 그만큼 정해진 코스는 강력한 가이드라인이 되어 준다.
그러나 산이 익숙해지면, 이 코스는 더 의미가 없다.
저마다의 목적에 따라 다른 코스를 설계한다.
틀이란 이와 같다.
처음하는 모든 것은 이 틀 안에서 배우고 익혀나간다.
그렇게 성장해서 잡혔을 때 비로소 그 틀을 깰 수 있다.
부트캠프, 취업컨설팅, 스터디.
어디에서 배운 것이건 그 틀은 중요해보인다.
처음이기에 더욱 그렇다.
그러나 일이 되게 하는 것은 틀이 아니다.
그 안의 내용이 중요하다.
그 본질을 잊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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