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행길의 산을 오를 땐 등산로가 중요하다. 아직 산을 모르기에 잘못된 길을 가거나 다치기도 쉽다. 그만큼 정해진 코스는 강력한 가이드라인이 되어 준다. 그러나 산이 익숙해지면, 이 코스는 더 의미가 없다. 저마다의 목적에 따라 다른 코스를 설계한다. 틀이란 이와 같다. 처음하는 모든 것은 이 틀 안에서 배우고 익혀나간다. 그렇게 성장해서 잡혔을 때 비로소 그 틀을 깰 수 있다. 부트캠프, 취업컨설팅, 스터디. 어디에서 배운 것이건 그 틀은 중요해보인다. 처음이기에 더욱 그렇다. 그러나 일이 되게 하는 것은 틀이 아니다. 그 안의 내용이 중요하다. 그 본질을 잊지 않아야 한다. #기획 #서비스기획 #게임기획 #pm #양식 #틀 #부트캠프 #취업 #문서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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