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커리어 관련 고민이 많았습니다. 앞으로 무슨 일을 어떻게 해야 할지 너무 어려웠습니다. 이직도 고려해보았지만 제 이력서가 스스로 마음에 들지 않아 그만두었습니다. 이직이 많았거든요... 변명을 하자면 자발적이라고 해야할지 타의라고 해야할지 난감한 상황들이 있었습니다. 이전에 저보다 어린 직원이 진로 변경을 하겠다며 퇴사한 것을 보았습니다. 솔직히 부러웠습니다. 그게 가능한 나이구나 하고. 애매한 나이, 애매한 경력을 가진 지금 고민이 한동안 계속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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