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에이지 물류 기업 Delhivery(델리버리)의 경영진인 Sandeep Barasia(산데프 바라시아)가 9년 이상의 재임 기간을 끝으로 회사를 떠난다고 금요일 발표했다. "산데프는 델리버리의 성장과 확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으며, 인도 최대 물류 기업으로 만드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인 Sahil Barua(사힐 바루아)가 말했다. 바라시아는 델리버리의 상장을 도운 주요 고위 경영진 중 한 명이었으며, 이사회 멤버이기도 했다. 회사는 성명을 통해 "그의 리더십 하에 공급망 서비스, 트럭 운송, 국경 간 물류 등 새로운 사업 부문에 진출하고 수익 기반을 크게 다양화했다"고 밝혔다. 바라시아는 "외부 관심사를 추구하기 위해" 회사를 떠난다고 델리버리는 전했다. 델리버리에 합류하기 전, 바라시아는 10년 동안 컨설팅 회사 Bain & Company(베인 앤 컴퍼니)에서 파트너로 일하다가 2015년에 퇴사했다. 그는 "스타트업에서 인도 최대 물류 기업으로 성장하는 델리버리의 여정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델리버리는 금요일에 4분기 실적을 발표하여, 작년 동기 대비 손실을 159크로어에서 69크로어로 줄였으며, 영업 수익은 1,860크로어에서 12% 증가한 2,076크로어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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