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빗은 왜 매출이 16억원에 불과할까 / 스타트업DB - 코빗] 1.코빗은 2013년 설립된 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입니다. 업비트, 빗썸, 코인원과 함께 4대 거래소로 꼽힙니다. 2017년에서 암호화폐 투자 붐이 일었지만 직후 시장이 빠르게 식으면서 매출이 급감하고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2.2021년 다시 투자 열풍이 불었습니다. 코빗은 2020년 28억원에서 2021년 8배가량 불어난 226억원의 매출을 냈는데요. 4대 거래소 중 홀로 적자에서 빠져나오지 못했습니다. 투자 상황이 불안해질수록 업계 1위와 격차가 벌어졌습니다. 3.이후 매출은 점점 줄었습니다. 2023년 매출 16억원까지 내려갔습니다. 2년 전과 비교하면 93% 급감한 겁니다. 2023년 영업손실은 268억원으로 2021년보다 줄었는데요. 매출이 크게 줄어 손실률은 더 높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4.재무상태를 보면 고객들의 예치금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현금성 자산 629억원550억원 이상이 회원들의 예치금이었습니다. 경쟁사들과 다르게 적자 누적으로 이잉잉여금이 아닌 결손금이 쌓이고 있습니다. 5.2023년, 수수료 무료 이벤트와 위믹스 재상장으로 거래량을 잠시 늘린 바 있는데요. 일시적이었습니다. 코빗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보수적 코인 상장 기조를 유지하면서 거래 안정성과 편의성 확보를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입니다. (위 글은 아웃스탠딩 스타트업DB 요약문입니다. DB 본문은 아래 링크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https://outstanding.kr/w/%EC%BD%94%EB%B9%97

콘텐츠를 더 읽고 싶다면?
원티드에 가입해 주세요.
로그인 후 모든 글을 볼 수 있습니다.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