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탓 하지 말고 남 탓 하세요 한국 사회는 특히 개인에게 냉철하다. 뭔가 일이 잘 안 풀리거나 다른 기회비용을 감수하며 도전했던 일이 실패가 되면 내 안에서 이유를 찾아 나를 탓한다. 주변 환경이나 사회, 정책의 영향이 큰 원인이었음에도 굳이 굳이 내 잘못을 열심히 찾는다. 내가 아무리 열심히 노력했음에도 상황이 도와주지 않을 때도 있다. 자책할 필요도 없고 지나치게 겸손할 필요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낸 사람들을 보며 내가 나약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뽑기 운이 안 좋았을 뿐이다. 그럴 땐 그냥 잘못 걸렸네 생각하고 시원하게 욕 한 번 해주고 다시 내 갈 길 묵묵히 가면 된다. 한 번의 위기로 자신감을 잃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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