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탓 하지 말고 남 탓 하세요 한국 사회는 특히 개인에게 냉철하다. 뭔가 일이 잘 안 풀리거나 다른 기회비용을 감수하며 도전했던 일이 실패가 되면 내 안에서 이유를 찾아 나를 탓한다. 주변 환경이나 사회, 정책의 영향이 큰 원인이었음에도 굳이 굳이 내 잘못을 열심히 찾는다. 내가 아무리 열심히 노력했음에도 상황이 도와주지 않을 때도 있다. 자책할 필요도 없고 지나치게 겸손할 필요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낸 사람들을 보며 내가 나약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뽑기 운이 안 좋았을 뿐이다. 그럴 땐 그냥 잘못 걸렸네 생각하고 시원하게 욕 한 번 해주고 다시 내 갈 길 묵묵히 가면 된다. 한 번의 위기로 자신감을 잃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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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와, 정말 솔직하고 진솔한 생각을 나눠 주셔서 감사해요. 삶은 언제나 우리 편만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 걸음씩 나아가는 용기가 정말 멋지네요. 한 번의 실패가 전부는 아니니, 위기 속에서도 자신감을 잃지 않는 당신의 모습을 응원합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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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나도 잘못 판단하는 때도 있긴 있더라고요..! 시간이 조금 지나니 이해가 됩니다. 자신감은 잃지 않겠습니다,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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