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포트폴리오에 대한 글과 강의를 몇번 듣는데 내가 이걸 듣는게 의미 없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나보다 먼저 퇴사를 선택한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어쨌던 완전 다른 직종으로 전환을 해야하는데 아무리 내가 한일들을 긁어모아도 이력서에 쓸말이 없다는 겁니다. 지금 그 심정을 제가 느끼고 있으니...참담하여 뭐라도 해보려고 하는데 영 의욕이 느껴지지 않을때가 있어요. 보통 다들 이럴때는 어떻게 마음을 다스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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