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지원자들과 연락을 하다 보면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서류 탈락 문자 하나에도 가지각색의 답을 받게되는데요,
1) 무응답 2) 감사 인사 3) 떨어진 이유를 알려주세요 4) 나쁜 말...
사실 4번은 은근 드물지만 기억이 강렬해서 자주 받은 느낌입니다.
2번 같은 경우는 정말 정말 말을 예쁘게 해주시는 분들이 더러 있어서 합격시킬 권한만 있다면 프리패스로 합격 시키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면접 스케줄 조정도 그렇고 서류&면접 관련 연락도 그렇고 그 과정도 인재를 채용할 때 점수화해서 넣어야 하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로 다양한 분들이 있다보니 내가 감정 노동자인가.. 일반 사무직이 맞는가.. 헷갈릴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2번 같은 경우의 분들이 있어 참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그분들 덕분에 이 일을 계속 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