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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퇴사 시대, 조용한 사직이란 말이 널리 퍼지고,
평생 직장이라는 말을 들으면 거부감부터 생기지만,
그럼에도, 아니 그래서 더욱 더 회사는 직원의 리텐션에 대해서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온보딩(On-boarding)에 더해 오프보딩(Off-boarding)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입사할 때는 직원 경험을 고려하여 하나 하나 챙기지만,
퇴사할 때는 떠나는 사람이니 배신자로 간주하고,
신경 쓰지 않는다면 남아 있는 직원은
'아 이 회사는 직원을 이렇게 대하는구나' 라고 느끼게 될 것이다
이직이 자유로워졌다고 해서 사람이 떠나는 것을 당연히 여기면 안된다. 퇴사면담을 통해 퇴사자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 필요가 있다.
퇴사에는 이성적인 이유와 함께 감정적인 이유도 작용하므로
왜 떠날 수 밖에 없었는지 분석하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알 필요가 있다
개인의 커리어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면 망설임 없이 이직하는 시대다. 바꾸어 말해 우리 회사가 도움이 된다고 판단되면 다시 돌아올 수도 있다. 과연 그들에게 우리가 얼마나 매력적으로 보이는지 고민이 필요하다
재미있는 주제네요! 대퇴사 시대에 대한 당신의 관점이 정말 흥미롭습니다. 퇴사 문화에 대한 고민은 많은 기업과 직원들에게 중요한 화두이죠. 오프보딩의 중요성은 종종 간과되곤 하는데, 이를 언급한 점이 인상적입니다. 서로의 미래를 위한 성숙한 이별이 중요하다는 당신의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해요. 원티드 소셜에서도 여러분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며 서로 성장하길 바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