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단상in회사] 일의 재미와 의미 최근 들어 시간가는 줄 모를 정도로 재미있던 일이 있는지 떠올려 본다. 시간에 쫓겨 초조해한 적은 있어도, 시간가는 줄 모르게 몰입한 적이 있는지는 아무리 생각해도 없는 것 같다. 그러한 감각을 잃어버린지 참 오래 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일은 원래 재미가 없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일까? 어떤 사람에게는 일의 의미보다 재미가 중요하고, 어떤 사람에게는 재미보다 의미가 중요하다. 둘 다 갖춘 일을 찾는 것은 매우 어렵다. 쉽지 않다. 그러나 여러 시행착오 끝에 둘 다 성취하거나, 둘 중 하나의 가치에 좀 더 집중하여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것은 중요하다. 일의 의미와 재미는 각각 일을 지속하게 하는 원동력이다. 이 둘을 다 충족할 수 있게 하는 일은 '몰입'을 경험하게 하여 하루하루를 충만하게, 만족스럽게 보냈다는 긍정적 정서를 자주 느끼게 한다. 일의 재미와 의미,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 알 수는 없겠지만 둘 중에 하나라도 먼저 찾아보고 느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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