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5살이고 작년에 결혼했습니다. 공대 전기과를 나왔지만 문과에서 이과로 뛰어넘어 학과 생활을 하다보니 학교생활에 적응을 못해서 전공 실력도 바닥인 상황에서 일을 하고는 있는데, 너무 답답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이렇게 끄적여 보내요. 전공과는 상관없이 의료기기영업회사에서 2년의 시간을 보내고, 코로나로 인해서 기술력이 필요하고 나만의 것이 필요하구나라고 생각해서 기술을 배우려고 퇴사하고 시스템 에어컨 회사에 오게 되었습니다. 처음 접하는 일과 말도 안되는 근무시간등을 기술을 배우겠다는 것 하나로 버티면서 직원이지만 8개월은 등록 직원으로 나머지 1년2개월 정도는 프리랜서 개념으로 월급 받고 직원으로 일을 했습니다. 기술도 기술이지만 아침 7시부터 일을 시작해서 끝나는 시간이 정해진건 없지만 사장은 6시 퇴근시간으로 움직이네요 이렇게 주6일을 일하는데 너무 힘들고 해서 이직을 하려고 해도 경력은 꼬여버렸고, 뭘해야할지,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는지도 막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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