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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기사 리마인드 2022/1/18) "경력직 프로덕트 매니저(PM) 씨가 말랐어요" 얼마 전 한 스타트업 관계자로부터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개발자 구인난 못지않게 PM 부족 현상도 스타트업의 고민거리라는 말이었습니다. 1. PM의 주된 업무는 프로덕트의 탄생 전반을 매니징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프로덕트 제작에 관여하는 부서들의 입장을 조율하거나 제때 프로덕트가 출시될 수 있도록 일정을 관리하는 일을 합니다. 2. PM 부족 현상의 1차적인 원인은 수요 증가에 있습니다. 2010년대 중반 즈음 스타트업 붐이 일면서 IT 서비스를 제작-출시하는 회사들이 많아졌는데요. 개발조직이 커지고, 프로덕트도 복잡해지면서 PM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아진 것입니다. 3. 스타트업은 대개 경력이 어느 정도 있는 PM을 선호합니다. 프로젝트 일정을 조율하고 유관부서 사이에서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하는 중책이기 때문에 미숙한 PM을 투입할 때의 리스크가 크기 때문입니다. 4. 하지만 경력자 중에도 어설픈 경험을 가진 사람은 선호하지 않습니다. 또 그동안 만들어온 프로덕트의 종류나 함양해온 업무 스타일-문화 등이 우리 회사와 맞지 않아도 선뜻 채용하기 어렵습니다. 5. 결국 채용은 해야겠는데 신입-경력자 어딜 둘러봐도 마음에 드는 인재를 찾기 어려운 상황인 겁니다. 하지만 빈자리를 계속 비워둘 수는 없는 법. 일각에서는 '내부 육성'으로 PM 인력을 확보하려고 시도하고요, 아예 신입 PM 채용-육성으로 방향을 잡기도 합니다. 기사전문: https://outstanding.kr/pmpmpm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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