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楽天ペイ, 슈퍼앱으로 변신 선언…결제 서비스 일원화 나서] 강력한 '楽天ポイント'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결제 서비스에서는 다소 뒤처진 느낌을 주었던 '楽天ペイ(Rakuten Pay)'. 하지만 이제 그룹 내의 모든 결제 수단을 통합하고, 핀테크 서비스 전반을 슈퍼앱으로 통합하겠다고 선언하며 공세에 나섰다. '楽天ペイメント'의 소장인 小林重信(코바야시 시게노부) 사장은 4월 18일 기자회견에서 "우리의 개방적인 전략이 성공을 거두었으며, 이제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楽天ペイ의 전략은 '楽天グループ'의 각 서비스를 통합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楽天証券(Rakuten Securities)'과 '楽天銀行(Rakuten Bank)' 등 결제 외의 금융 서비스와의 융합도 추진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각 서비스별로 별도의 앱을 제공했지만, 이제는 'PayPay'와 같은 슈퍼앱을 목표로 전략을 전환한다. 12월경에는 '楽天ペイ'와 '楽天ポイントカード' 앱을 통합할 계획이며, '楽天Edy'의 앱도 2025년까지 '楽天ペイ'에 통합될 예정이다. 또한 '楽天カード' 앱의 주요 기능도 '楽天ペイ'에 탑재하여, 분할 결제, 리볼빙 결제, 현금 서비스, 캠페인, 사용 내역 등을 '楽天ペイ'를 통해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이로써 '楽天'의 결제 서비스는 모두 하나로 통합되며, 결제 서비스 통합 이후에는 '楽天証券', '楽天銀行' 등 그룹의 핀테크 서비스와의 연계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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