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봉사활동을 해보고 싶어서 신청을 했는데 요즘은 봉사활동 참여자도 면접을 본다고 한다. 옛날 사람 마인드로 따뜻한 마음씨만 있으면 될 거라 생각했는데 뭘 물어볼지 감이 오질 않는다. 근로자의 날이라 빨간날이라며 쉰다고 좋아서 어제 늦은 시간까지 '내일 뭐 하지?' 라는 행복한 생각에 빠져있었다. 하지만 오늘 일단 빨래부터 돌리고 쉬는 중 이렇게 보내긴 아쉬운데 무엇을 해야 할지 아직 모르겠다. 포트폴리오나 좀 다듬어 볼까 동생 사업계획서나 좀 써줄까 가까운 곳 산책이나 좀 다녀올까 친구랑 약속이나 잡을까 모르겠다. 그냥 다 해야지 240501 #글챌 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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