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것에 대한 두려움은 아주 옛날부터 내려온 인간 경험의 가장 기본적인 측면이다. 그 옛날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인간은 미지와 싸워왔다. 이 두려움은 인간으로 하여금 자연재해를 피해 생존전략을 개발하게 하기도, 신화적인 생명체를 창조해 극복하게 하기도, 혁신적인 발견을 하도록 하기도 하며 인간을 이끌어왔다.
선택지는 주었으니 어떤 방식으로 이 두려움을 대할지는 스스로 한번 생각해 보길 바란다. 생각하기 싫다면 그저 외면해 버리는 것도 물론 하나의 선택이 될 수 있다. 그것이 도망자라는 뜻은 아니니 걱정하지마라.
그러나 이것은 기억하자
'우리는 두려움을 직면하는 방식으로 정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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