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당근 흑자를 이끈 황도연 대표를 인터뷰했습니다.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광고 비즈니스에 지속, 확장 가능성이 있을지에 대해 물었고요. 이전처럼 빠르게 성장하지 않는 MAU에 대해 어떤 입장인지도 물었습니다. 1. “MAU 등 외형적인 성장에 신경을 덜 쓰기로 했어요” 황 대표는 당근이 이미 전 국민이 사용하는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며 단순히 트래픽을 늘리기 보다는 고객이 더 다양한 맥락에서 당근을 사용하도록 노력 중이라고 귀띔했습니다. 2. 고객들이 중고 거래 외에도 당근을 통해 커뮤니티를 활동을 하거나 동네 가게를 발견하는 등 다양하게 쓰길 바란다는 건데요. 새로운 서비스나 기능을 개발하는 데 투자하고 있으며 마케팅 리소스 역시 여기에 주로 사용한다고 했습니다. 3. “앞으로도 잘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근 광고 비즈니스의 지속가능성 및 확장성에 대한 일각의 우려에 대해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최근엔 중소사업자를 넘어 큰 브랜드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1분기도 순조롭게 성장했다는 것입니다. 4. “경영진 간의 소통은 아무리 많이 해도 부족하지 않죠” 황 대표는 김재현-김용현 당근 공동창업자와 충분히 소통하고 있다고도 말했는데요. 세 명의 경영진은 밑바탕이 되는 생각을 통일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합니다. 기사 전문: https://outstanding.kr/hwangdaangn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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