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가 있어야 한다.
회사에서 직원들에게 홍보를 하든, 중요 사항을 전달을 하든
혹은 취업을 위한 인터뷰를 하든 스토리가 있어야 한다. 그래야 효과적으로 설득하고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직원들에게 보안교육을 한다고 해보자.
회사 입장에서는 회사의 정보와 기술, 노하우가 빠져나가니까, 법적인 리스크가 있으니까 중요한 문제겠지만 그것을 지켜야 하는 직원의 입장에서는 '내가 왜 해야 하는데?' 라는 무관심의 태도를 보일 수 있다. 그럴땐 '우리 회사의 자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이렇게 하세요.' 를 말하기 전에 이것이 당신에게 어떤 의미이고, 지키지 않을 경우에는 너에게 어떤 어려움이 발생할 것인지 등 공감과 당위성을 부여해야 한다.
인터뷰를 할 때도 나의 경험을 그냥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가 당신을 채용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공백이 있다면 그 공백기간의 사연과 스토리에 대해,
과거 다양한 경험을 했다면 왜 그러한 경험을 했는지, 그것이 나의 경력과 가치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그리고 그것이 회사에 어떻게 기여를 할 수 있는지 등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어떻게 보면 모든 것이 브랜딩이 되는 세상에서
스토리텔링은 중요한 역량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