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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관객경험 데이터는 어디에 있을까? 극장 개봉 영화는 예매 플랫폼일 것이고, OTT 오리지널은 각자의 시청 플랫폼일 것이다. 드라마의 경우 방송사가 아니라 스마트 티브이 제조사가 가장 큰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고 봐야 한다. 결국 제로 파티 데이터는 분석조차 되지 않고 있고, 퍼스트, 세컨드 파티의 철 지난 데이터만 요란하게 읽히고 있다. 적어도 서드 파티 데이터 정도는 분석하려고 시도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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