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 비타민 듬뿍 챙기고 작년에 가게 자리를 초이스하고 계약부터 오픈까지 대략 6개월이 걸렸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드이어 올해 2월 카페를 오픈하고 벌써 두달이 되어가네요. 처음 구상을 했을 땐 내가 원하던 것이 명확했는데 막상 오픈하고 장사를 하니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 내가 원하는 것과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시도 끝에 메뉴도 전면 수정하고 웰빙으로 가려던 카페를 모던하고 활기 넘치는 카페 겸 바로 변경을 하게 되었지요. 조금은 아쉽지만 후회는 없는 것이, 가장 대중적인 것이 가장 맞는 것일 수도 있다는 방법을 얻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아직 아장아장 걷는 단계라 많이 부족하지만 더운 이 동남아에서 어떻게든 현지인들 상대로 살아남기 위해 오늘도 머리 속에서 여러가지 시뮬레이션을 돌립니다. 경제적 자유와 심리적 자유를 얻는 그 날까지 오늘오 가게 오픈 합니다. 일하면서도 건강 잃지 말라고 비차민 제대로 챙기고 시작핮니다. 모두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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