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질문을 던지는 것 (feat.인생책 원씽)
우리에게는 주어진 시간과 에너지가 있다. 세상을 살면서, 일을 하면서, 이곳 저곳에서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면서 가지고 있었던 궁금증이 하나 있었다. 각자에게 주어진 절대적인 시간 가운데 누구는 엄청난 일을 해내고 누구는(혹은 나는)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데 그 차이가 무엇일까 라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 책에서 말하는 것은 지금까지 '성공'이라는 것을 바라면서 이 절대적인 시간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많은 애를 쓰면서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잘못된 믿음이었다는 것이다. 성공의 핵심에는 '단 하나'가 자리 잡고 있으며 그 단 하나가 탁월한 성과를 이끌어내는 시작점이라는 것을 이야기하며 잘못된 여섯 가지 믿음에 대해 알려준다. 내가 잘못 알고 있었던 여섯 가지 믿음을 뒤로 하고,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질문은 이것이었다.
"당신이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 그것을 함으로써 다른 모든 일들을 쉽게 혹은 필요 없게 만들 바로 그 일은 무엇인가?"
저자는 기존의 잘못된 믿음을 버리고 반대의 길을 가기로 결심했다. 긴장을 풀고, 자신의 몸에 귀를 기울이고 속도를 늦추고 마음을 느긋하게 먹었다고 했다. 성공의 핵심은 매우 단순하다. 삶의 매 순간마다 가장 적절한 행동을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나의 인생의 크기, 나의 그릇을 바꾸는 질문이 필요하다.
"당신이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 그 일을 함으로써, 다른 모든 일들을 쉽고 혹은 필요 없게 만드는 일은 무엇인가?" 나에게 던지는 질문들이 나의 그릇을 만들고, 꾸준히 연습하고 벤치마킹하고 트렌드를 예측하는 것들이 탁월함을 위해 답을 찾아 나갈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한다.
오늘도 업무를 시작하면서 질문을 한다.
스스로 질문을 던지는 연습, 나의 단 하나는 무엇인가? 나는 무엇을 이루고 싶은가? 내 인생에 남겨야 할 단 한 가지가 무엇인가? 스스로에게 묻고 답하는 연습을 매일 하며 근본적인 인생의 목적과 더불어 나의 업에 대한 가치에 대해서 고민하고 기억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