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무한한 신뢰를 받은 적이 있나요? 저자는 코딩을 포기하려다가 친구의 말 한마디에 용기를 내서 성공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자신은 믿지 못하지만 자신이 믿고 있는 사람이 믿는다고 하면 한번더 믿어볼 생각이 들 수 있죠. 저는 사교적이거나 아부떠는 성격은 아니지만 의외로 윗분들의 신뢰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부정적이었죠 왜냐하면 대부분 기술적으로 도움을 주지 못하는 분들이었기 때문에 그저 자신이 모르는 분야라 그냥 대단해보이는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만두고 나서도 유명 기업 출신인 분이 너 정도면 충분히 갈 수 있다고 해서 도전해봤지만 결과는 제 생각대로 였습니다. 저를 아는 사람들은 너무도 쉽게 유명 기업에서 사람 뽑는다며 지원하라고 하지만 저는 압니다 안될 것이라는 것을 그런 곳에 갈 만큼 노력도 하지 않았다는 것을. 첫 회사를 오래 다닌 이유는 그저 이 일이 좋기 때문에 그만두려다가도 금방 잊게 되어서라고 포장할 수 있지만, 용기가 부족했기 때문에 믿음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자의 친구에 비춘다면 저는 친구에게 용기는 주는 타입이지만 정작 스스로는 믿지 못하는 성격인 것 같네요. #직독직해 #medium #한마디로 #한마디로공식 #coding #programmer #women #wo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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