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AI가 활용되는 범위가 점점 더 넓어지고 있습니다. HR은 물론 디자인, 기획 등 정말 사람이 설 자리가 없어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아직은 사람이 필요한지라 이런 최신 트렌드에 발맞추어 공부하고 새로운 포지션도 채용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HR에서 AI가 사용되는 내용은 보면 이해가 가는데 다른 직군들은 실제 업무를 진행해본 적이 없으니 해당 직무에서 AI활용 업무가 영 감이 오지 않더라고요. 본의아니게 JD 작성과 지원자에게 포지션을 안내하기 위해 검색 사이트를 열심히 활용하게 되었습니다. AI에게 물어볼까도 했지만 괜한 심술이 나서 이용하기 싫네요.. 물론 필요할 땐 이용합니다. 다만 아직은 일반 검색을 했을 때 상세히 안내된 블로그 등 친절한 사람들이 많아서 그분들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업무를 진행한 경험이 있는 분을 채용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점점 더 활발하게 사용되겠지만 아직은 이력서에 해당 내용이 나올 만큼 업무 밀접성 높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직접 지원하신 분들도, 서칭한 이력서도 경력은 출중하나 그 내용이 없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더 열심히 지원자들을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언제나 좋은 분을 만나뵙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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