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재도전기]
(벌써 화,수요일 두번이나 글을 못썼다)
글을 못쓴 이틀동안은 퇴사와 함께 결정한 이사 이슈 때문에
정신이 없었다.
해야할 일의 진행도 진척은 없었고,
머리를 식히며 딱 몇가지 정도의 인사이트만 얻었다.
1. 기간 내에 들어야 하는 강의들을 꼼꼼히 듣지 말고
흥미 있는 부분만 재대로 듣자. 스트레스로 열받으면 안된다.
2. 학원숙제는 어려워도 간보듯이 조금씩 시도해보자
3. 생각만 많을 바에는 차라리 산책을 나가자
실제로 생산적이지 못한 유튜브나 방송을 보며
회사를 다니지도, 이사계약을 제대로 하지도 못한
애매한 상태로 불안한 마음을 가다듬고 있었다.
그럴바에야 산책을 나갔더니 좀 더 생산적인 유튜브를 보더라.
그래서 반응형 디자인의 개념을 알게 됐고,
이사를 위한 옷정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계획이 세워졌다.
벌써 목요일로 넘어가는 새벽...
우선순위를 제대로 세우지 못해 월요일날 받은
디자인 숙제를 오늘까지도 해결 못한 상태지만 학원 가기 전까지
이 시간부터라도 달려 보리라 생각한다.
* 오늘 해결할 일
- 학원가기 전 은행에 대출한도 조회하기
- 은행 제출 서류 준비하기, 부동산과 통화하기
- 서비스기획 80%넘기기
- 디자인 숙제 제출 완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