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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in회사] 코칭 대화법이 필요한 이유-1 1) 코칭은 평소 일반적인 대화기법에서도 사용할 수 있지만 특히 직장생활에서 사용하기에 매우 좋은 기법 같다. 나의 경우, 팀원들과 나의 연차 차이가 상당히 있는 편이라 팀원들이 좀 더 성숙하고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는데 그 마음을 말로서 표현할 때 가끔은 상처가 될까 봐 조심하게 된다. 2) 코칭에 대해 초심자이고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관련 책을 몇 권 찾아보았다. 너무 이론만 가득한 딱딱한 책이나 완전 실전형의 에피소드들이 가득한 책은 가능한 피하려고 노력했다. 몇 권의 책을 대출했다가 마지막에 선택한 것은 <3.5 코칭 대화법>이었다. 3) 책의 서론에서는 ‘네가 변화시킬 수 있는 사람은 너 밖에 없다’는 다소 도발적인 내용이 있었다. 코칭에서 남을 변화시키려고 강요하기보다는 나의 대화 스킬을 변화시켜 스스로의 발전부터 도모해야 한다는 점이 인상깊었다. 4) 그리고 또 한가지 마음에 와 닿았던 구절은 인격화 된 소통 패턴, 즉 변하기 어려운 사람의 고착화된 패턴을 변화시키려면 좋은 대화방법을 익혀 매일매일 시도하는 것이라는 내용이었다. 가끔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스킬을 빨리 습득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지름길을 찾는다. 그러나 그렇게 길을 찾아 헤매는 것의 결론은, 결국 꾸준한 노력과 충분한 시간을 투여하는 것만이 유일한 방법임을 깨닫게 된다. 좋은 코치가 되고 싶다면 결국 좋은 대화방법을 익혀 매일매일 시도하고 그것을 나의 것으로 소화시키는 것이 왕도라고 할 수 있겠다. 5) 아직도 코칭에 대해 완전히 알지는 못하지만 코칭 대화법은 연습할수록 늘어가는 것 같아서 평소에도 적용해 보려 노력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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