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서류/면접을 준비하기 전에 나를 먼저 알아보자! 지원자 입장에서 지원 서류나 면접을 준비할 때 회사나 기관에 나를 맞추기 급급하다. 지원할 때마다 나는 다른 사람이 된다. 원하는 인재상에 모두 부합하고 싶은 마음이 앞서 나랑 맞지 않는 부분을 숨기고자 방어 기제가 발동되는 부작용도 생긴다. 합격을 한다 한들 오래 가지 못하거나 내 재능과 잠재력이 발휘되지 못해 알지도 못하고 묻힌 채 시간만 흘러간다. 이제는 지금까지 경험을 바탕으로 나의 자기동기부여의 원동력이 무엇인지,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과 싫어하고 못하는 것은 무엇인지 등을 파악해야 할 때다. 단점도 당연히 존재한다. 숨기지 말자. 내 단점을 보완해줄 수 있는 다른 팀원이 있을 것이다. 팀원 개개인의 단점을 보완하고 그들의 장점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는 팀을 만나려면 일단 나에 대해 알고 제대로 표현하여 전달하는 방법을 먼저 알아야 한다. 그렇게 합격을 해야 나와 팀이 서로가 서로에게 딱 맞는 퍼즐조각이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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