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ached to post

AI 교육 스타트업인 뤼이드는 최근 파르나스타워에서 나와 선릉역 인근의 한 오피스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파르나스타워는 뤼이드가 2021년 입주해 얼마 전까지 업무를 보던 곳으로 서울 시내에서도 임대료가 비싸기로 손꼽혔죠. 1. 뤼이드의 지난해 실적은 전년 대비 확실히 개선됐으나 여전히 아쉽습니다. (퀄슨을 제외한) 뤼이드의 2023년 매출은 77억원으로 기존 50억원에서 53%가량 늘었고요. 421억원 규모였던 영업손실은 270억원으로36%가량 줄이기도 했습니다. 2. 그러나 누적 300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하고 기업가치 7000~8000억원 수준을 인정받은 점을 고려하면 여전히 다소 아쉬운 실적입니다. 그리고 뤼이드 역시 이를 알고 있습니다. “매출이 성장하긴 했지만, 훨씬 더 많은 매출을 내야한다는 걸 잘 알고 있어요” 뤼이드의 박수영 대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3. 박 대표의 올해 목표는 적자 폭은 200억원가량 줄이고 매출은 연결 기준, 200억원가량 성장시키는 것입니다. 회사 측에 따르면 1분기 기준, 계획대로 성과를 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를 위해 비용 절감 및 효율화 제고에 특히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4. 박수영 뤼이드 대표는 “지금 상황에서 뤼이드에 아주 잘 어울리는 곳은 아니며 지금 옮긴 곳도 업무를 하기에 충분히 좋은 곳이다”라며 사무실 이전 배경을 설명했는데요. 실속을 챙기며 나아가기 시작한 뤼이드의 앞으로가 궁금해집니다. 기사 전문 링크: https://outstanding.kr/riiidchange20240416

콘텐츠를 더 읽고 싶다면?
원티드에 가입해 주세요.
로그인 후 모든 글을 볼 수 있습니다.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