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주가, 인공지능 기술주 강세 속 4.3% 상승 애플(Apple)의 주가가 목요일 4.3% 상승하며 주당 $175.04를 기록, 지난 5월 5일 이후 최고의 일일 상승률을 보였다. 이는 나스닥 종합지수(Nasdaq Composite)가 1.77% 오르는 가운데, 특히 인공지능 분야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인 하루였다. 올해 들어 애플 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 JP모건(JPMorgan)의 분석가들은 목요일, 최근 주가 하락으로 헤지펀드 투자자들 사이에서 애플 주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에서의 아이폰(iPhone) 판매 부진과 자동차 제작 프로젝트 취소 등 부정적인 소식에도 불구하고, JP모건의 사미크 채터지(Samik Chatterjee) 분석가는 투자자들이 최근 손실 이후 현재의 평가가치에 더 편안해지고, 인공지능(AI)에서의 잠재적 이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JP모건 분석가들은 인공지능 기능이 도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2026년 강력한 아이폰 판매 사이클을 예측했다. 애플의 CEO 팀 쿡(Tim Cook)은 최근 투자자들에게 올해 말 인공지능 발표를 기대하라고 말했으며, 이는 6월 애플의 세계 개발자 회의(Worldwide Developers Conference) 이벤트에서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채터지는 "헤지펀드 투자자들은 인공지능 업그레이드 사이클의 기회에 점점 더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업그레이드 사이클이 2024년 9월 아이폰 16(iPhone 16)으로 시작될지, 아니면 2025년 9월 아이폰 17(iPhone 17)으로 시작될지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적었다. 별도로, 블룸버그(Bloomberg)의 목요일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인공지능을 강조하는 차세대 "M4 칩"을 탑재한 새로운 맥(Mac) 노트북과 데스크톱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애플의 칩 세대는 M3이다. 애플은 이 보고서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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