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WHILL, 고령자 대상 이동 수단 인식 조사 결과 발표 - 전동 휠체어로 자동차 대체 모색 WHILL(ウィル, 도쿄 신아가와)이 고령자의 근거리 이동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약 60%의 고령자가 자동차 이동을 번거롭게 느끼며, 주차의 번거로움 등을 그 이유로 들었습니다. WHILL은 전동 휠체어를 자동차의 대체 교통 수단으로 보급하고자 하며, 전국 약 1350개의 자동차 딜러와 협력하여 1300만 명으로 추산되는 보행 문제를 가진 고령자를 대상으로 시승회를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2월 말에 실시된 이번 조사는 인터넷을 통해 65세 이상의 운전 면허증 소지자 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자택에서 도보 10분 거리의 외출 시 자동차 이동에 대해 '운전이 번거롭다'고 답한 고령자가 58%에 달했으며, 그 이유로 70% 이상이 주차의 번거로움을, 20% 이상이 '일방통행 등으로 인한 우회'를, 10% 미만이 '승하차의 어려움' 등을 지적했습니다. WHILL은 디자인과 조작성이 뛰어난 전동 휠체어를 '근거리 이동을 지원하는 모빌리티'로 위치 지정하고 판매 및 렌탈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약 2년 전부터 토요타 자동차, 닛산 자동차, 미쓰비시 자동차 등의 계열 판매점을 통한 판매를 시작했으며, 시승을 받을 수 있는 매장도 있습니다. 2012년 설립된 스타트업인 WHILL은 닛산에서 디자이너로 활동했던 스기에 오사무(杉江理) 등이 창업했으며, 미국과 중국을 포함한 약 30개 국가 및 지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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