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요청을 구현해보셨나요? 저자는 리뷰 요청이 필요하지만 마구잡이로 요청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고 합니다 제가 한 외국어 교육 업체에 있을 때 제가 만든 앱은 초기에 있었던 버그로 인해서 4점 초반에 머물렀습니다. 어느날 다른 앱을 사용하다보니 리뷰 요청 팝업이 떴는데 거기서 점수를 바로 줄 수 있다는 것을 보고 저는 귀찮아서 그냥 5점 줬습니다. 그것을 경험하고 어쩌면 다른 사람들도 스토어로 이동되지 않는다면 쉽게 5점을 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앱 리뷰 요청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공식 문서에 이미 저자가 언급한 내용이 나옵니다. 사용자가 가장 만족할 때 요청해라. 그래서 아이디어 제안에 올렸지만 채택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팀장님이 대표가 앱 평점가지고 난리친다며 저번에 아이디어에 올린 그거 당장하라고 해서 계획을 세웠습니다. 외국어를 수강하는 사용자는 언제 가장 만족할까요? 저는 만족한 사용자보다 불만이 있는 사용자가 리뷰를 남길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리뷰 내용 중에 보면 강의가 끊긴다는 얘기도 있지만 자기는 잘된다고 남기는 사람도 있죠. 그래서 잘되는 사람에게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강의는 한 강좌안에 여러 강의가 있는 형태였습니다. 한 강좌를 모두 수강했다면 재생에 큰 문제가 없었을 것으로 예상되는 사용자이고 강의를 통해 언어를 습득하여 만족감과 성취감이 최고조에 달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강좌의 마지막 강의를 끝까지 재생 완료한 경우에 리뷰 요청을 하도록 설계를 했습니다. 또한 5개의 강의를 아무 문제 없이 재생 완료한 경우에도 요청하도록 계획했습니다. 이렇게 설계된 앱 평가 요청 기능을 추가하여 멀지 않아 평점은 4.7를 달성했고 제가 퇴사한 후 다른 앱으로 교체되기 전까지 계속 유지되었습니다. 최근에 다닌 회사는 내부 설문을 띄우고 긍정적인 답변을 하면 리뷰 요청을 하도록 했는데 저자는 이런게 다크패턴이라고 하네요. #직독직해 #medium #한마디로 #한마디로공식 #ios #swift #appreview #appreviewrequest #reviewrequ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