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력성 모든 것에는 탄력성이 있다. 운동이든 글쓰기나 책읽기가 되었든 재미가 생기는 시점을 기준으로 안하면 생각나고 하는 중에 즐겁다면 더욱 좋은 시간과 효과를 위해 공부하고 지속하게 된다. 반대로 한번 일을 놓치기 시작하면 멀어지는 것에도 속도가 붙는다. 잘 가던 운동도 어쩌다 한번 빠지고 나니 얼마나 개운한지 더할 나위없이 편하게 느껴진다. 그러다보면 횟수가 줄어들고 어느새 가는 것보다 집에서 쉬자는 생각이 커져 역전당하고 열정으로 똘똘 뭉쳐있던 시간이 가물가물해지고는 한다. 일이 잠시 바빠져 하루 이틀 글쓰기를 놓치고 나니 점차 머리속에서 희미해졌다. 모든 일은 시간이 있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서 한다고 했던가. 단지 의지의 차이일뿐 정해진 시간속에서 움직이는 나의 뜻만이 중요하다. 다시금 나의 생각을 갈무리할 이로운 글쓰기에 빠져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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