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바꾸는 HR 트렌드] AI가 비즈니스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요즘! 기업 내에서 사람이 전담해야 하는 영역으로 여겨지던 HR에도 AI가 적극 활용되기 시작했습니다. HR에 AI를 도입한 대표적인 사례를 소개합니다. 1) 인재 채용 최근 AI의 활약이 가장 두드러지는 분야는 바로 채용입니다. AI를 활용해 포지션에 적합한 인재를 효율적으로 선별하는 것이죠. 예를 들어 원티드는 AI 알고리즘을 이용해 구직자의 이력서와 채용 공고 간의 매칭률을 분석하고, 합격률을 예측하는 ‘AI 매칭’을 제공하고 있어요. 한편 지원자가 제출한 이력서 내용을 요약하고, 표절 여부나 직무 적합성 등을 판단해 주는 서비스도 등장했습니다. 2) 성과 관리 기존에 HR담당자가 각 구성원의 성과와 보유 스킬 등을 일일이 살펴보고 평가에 반영했다면, AI는 방대한 구성원 데이터를 빠르게 수집·분석·요약해 줍니다. 이를 바탕으로 승진자 선발, 임금 인상, 교육 등 적합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조언하기도 하죠. HR담당자가 구성원 데이터를 정리하고 분석하는 데 드는 시간을 줄이는 동시에, 평가 시 한층 더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습니다. 3)퇴사자 예측 인재 유출을 막고 구성원들의 리텐션을 강화하는 데도 AI가 활용됩니다. 구성원들의 면담 기록이나 근태, 평가 결과 등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퇴사 가능성이 높은 직원을 예측하죠. 퇴사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구성원에게는 임금 인상/승진 등의 보상을 제안함으로써 인재 이탈을 막을 수 있습니다. 구성원들의 만족도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도록 돕는 것은 물론, 새로운 사람을 채용하는 데 드는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도 가져올 수 있어요. 이 밖에도 온보딩, 교육, 근태 관리 등 HR의 다양한 영역에 AI가 적용되는 추세입니다. 물론 사람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분야인 만큼 AI에게 모든 분석과 결정을 맡길 수는 없겠지만, 적절한 도움을 받는다면 훨씬 적은 공수를 들여 고도화된 HR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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