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검색을 통한 소비', 페이스북의 '타임라인을 통한 소비'는 묶음이 아닌 개별 기사가 브랜드에 대한 명확한 인지 없이 사용자에게 도착할 뿐 '연결'을 만들고 '연결의 효과'를 누리는 것은 플랫폼 사업자가 됩니다. 따라서 이런 구조를 벗어나지 않는 한 '비용이 발생하는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뉴스 콘텐츠 생산은 더 이상 유지될 수가 없다는 것이 분명해진 것입니다." (출처) 은이은의 리뷰닷 브런치 하지만 구글 페이스북이나 네이버 카카오같은 포털을 만들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 상황에서 YTN이 선택한 답변은 ‘제보’였어요. 포털이 하지 못하는 것이 딱 하나 있습니다. 바로 제보를 받는 것이에요. 독자가 포털에다 제보를 할 수는 없습니다. 제보는 결국 언론사에 직접 접촉을 해야만 할 수 있으니까요. YTN은 이 점에 집중해서 제보 시스템을 개선하는 데에 투자합니다. 작은 미디어, 작은 브랜드의 시대에 살아남는 것들은 모두 ‘대기업이 할 수 없는 것’을 공략한 사례입니다. 아주 뾰족한 문제 정의의 중요성을 다시금 상기하게 되네요. 🥟그로스마케터 일해라물만두(@work_moolmandoo)입니다. 🥟브런치에 마케팅하는 이야기를 올립니다. https://brunch.co.kr/@ohscaroh555/
콘텐츠를 더 읽고 싶다면?
원티드에 가입해 주세요.
로그인 후 모든 글을 볼 수 있습니다.
로그인 후 모든 글을 볼 수 있습니다.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