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첫 아침을 매우 힘들게 맞이했습니다. 어제 밤에 목이 너무 아프다했더니 아침엔 열이 나네요.. 결국 오전 내내 헤매다가 점심시간에 병원을 다녀왔습니다. 주사를 맞고 약을 먹으니 열이 내려 이제야 살 것 같습니다. 여전히 목은 아프지만 그래도 일은 해야겠죠? 불행인지 다행인지 주말사이 지원자와 서칭한 인원이 컨택되어 면접 일정을 조정할 수 있었습니다. 전화하며 혹여 목에서 삑사리가 날까 아픈게 티날까 최대한 차분하게 또박또박 말하며 통화를 했습니다. 벌써 힘든 한 주, 한 달의 시작에 조카의 사진을 보며 다시 기운차려 봅니다. 아픈 것도 2-3일이면 다 나으리라 기대해봅니다. 다시 열이 오르는 느낌이 드는 건 기분탓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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