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인재의 조건 연말에 평가를 하고 연초 피드백을 진행하면서 목표와 방향성을 Align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회사 혹은 팀과 구성원 개인이 달려가는 방향이 다르면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와 관계 없이 좋은 평가를 받기가 힘들다. 전 열심히 했는데요? 근데 그 방향이 아니었어. 그래서 목표설정을 할 때가 참 중요하다. 일을 잘하는 사람은 본인이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좋은 퍼포먼스를 내는 것도 분명 있겠지만, 조직과 손발을 얼마나 잘 맞추어 나가느냐도 중요하다. A와 B라는 직원이 있었다. 처음 시작은 비슷했지만 A는 팀장, B는 아직 팀원이다. 이 둘의 차이가 무엇이었을까 생각해본다. A는 매니저에게 조직의 목표와 방향성을 항상 확인했다. 그리고 본인이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어떻게 하면 그 목표에 잘 도달할 수 있는지 고민했다. 그리고 '내가 팀장이 된다면'이라는 생각으로 준비했다. B는 문제의 원인을 항상 외부에서 찾았다. 나는 잘 하고 있는데 회사가 나를 인정해주지 않아. 내 상사가 나를 저평가 하고 있어. 나는 저런 팀장과는 일을 못하겠으니 팀을 옮겨주세요. 결국 B의 결정은 퇴사로 이어진다. 안타깝지만 조직과 계속 가기 어려운 사람이다. 회사는 이쪽으로 가자고 했지만 저쪽으로 열심히 가면서 나는 최선을 다했고 열심히 했다고 말한다. 조직에서 인정받기 원한다면, 목표를 점검해보자. 내 목표는 회사의 목표와 얼마나 Align 되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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