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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1세대 OTT 산업을 일으킨 위인들은 기존 영화와 레거시 드라마에서 활약하던 창작자들이다. 봉준호, 김은희, 황동혁, 김은숙, 이재규라는 이름은 분명 몇 십 년 후에도 잊혀지지 않고 거론될 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다음 세대를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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