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보레이션에 대해 궁금해 할 9가지 '비즈니스의 무기가 되는 콜라보'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뜨거웠던 분위기 속에 많은 이야기를 나누느라 미처 답변을 드리지 못했던 질문들을 모아 따로 글을 담아보았습니다. 비즈니스를 하시거나 브랜드를 키우실 때, 콜라보레이션 업무에 도움 되실 것 같아 공유드립니다. :) 콜라보의 시대를 맞아, 다양한 콜라보 케이스를 잘 들여다보시고 그 안에서 많은 인사이트를 찾아 맡고 계신 브랜드를 더 키워나가시길 응원드립니다. ㅡ 💡질문&답변 핵심 한줄 1️⃣ 콜라보레이션 정의와 프로세스? 이제는 하나의 협업 방식을 넘어, 장르라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가치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과정으로 새로운 고객경험을 만들어 비즈니스를 확장하는데 기여해야 합니다. 2️⃣ 브랜딩을 이제 막 시작해야 하는 기업의 콜라보 전략? 막 시작하는 단계에서 콜라보는 독일 수 있습니다. 먼저 '기존의 가치'를 정의하는 게 필요합니다. 3️⃣ 직원들을 인브랜딩하기 위한 방안? 우리 브랜드의 '스러움'을 먼저 정의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스러움'을 먼저 잡고 메시지를 담아내면 억지스럽지 않게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4️⃣ 콜라보를 진행할 때 방향성 잡는 기준? 무엇이 필요하다, 무엇을 채워야 한다를 먼저 정합니다. 브랜드 전략이 먼저고, 파트너 선정은 그다음이라고 생각합니다. 5️⃣ 브랜딩 타깃을 정할 때 중요한 것? 두 가지 그룹을 떠올립니다. 코어 그룹과 확장 그룹. 코어 그룹은 브랜드를 가장 좋아하는 페르소나나 뮤즈이고, 확장 그룹은 앞으로 접점을 넓혀갈 그룹입니다. 6️⃣ 서로 이해관계가 달라 콜라보 진행이 어려울 때? 서로 간에 양보할 수 없는 한 가지, 서로 간에 내어줄 수 있는 도움 될 무기가 하나씩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이게 충족되지 않으면 진행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7️⃣ 콜라보레이션에서 잘 된 협업의 기준? '처음의 의도'를 충분히 잘 달성한 것이 잘 된 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시작할 때 콜라보를 하려는 의도와 목적을 분명히 하고 내부에 싱크를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8️⃣ 어떤 콜라보를 진행했을 때 행복? 백지에서 하나씩 그려간 케이스가 기억에 남습니다. 디즈니에서는 겨울왕국2 (Frozen FESTA) 와 곰돌이 푸 캠페인 (Everyday Pooh)이, 노티드에서는 노티드월드 프로젝트와 배스킨라빈스 콜라보가 기억에 남습니다. 9️⃣ 이후에 더 해보고 싶으신 콜라보레이션? 이제는 저의 브랜드를 키우고 콜라보를 해보고 싶네요. 작은 것부터 시작해보려 합니다. "콜라보를 무기로 싸우는 시대에서 이제 콜라보를 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하는 시대가 되었다. 콜라보는 이제 생존을 위한 필수 무기이다." 초인 *원문 : 브런치 https://brunch.co.kr/@jinonet/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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