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테르의 “철학사전”에 천재에 대한 정의(?)가 나옵니다. “천재라는 단어는 대단한 재능을 통틀어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창의성이 개입된 재능을 지칭하는 듯하다” 그런 의미에서 모든 신생아는 천재임이 분명합니다. 누구한테 배우지도 않았을 것이고 어디서 검색한 것도 아닐텐데 매일 매일 창의적인 방법으로 사랑받을 짓만 골라합니다. 이처럼 창의적인 존재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나중에 성장하면서 세상이 원하는 재능을 찾을 수도 있고 찾지 못할 수도 있지만 지금 당장 주변의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창의력 대장임은 확실합니다. 단 한 명의 힘으로 주변에 있는 십수명의 사람을 매일 매일 웃게 만드는 창의성 넘치는 천재 덕분에 잠도 못자는데 사는게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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