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방문
다니던 헬스장의 기한이 끝난김에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볼까 하여 근처에 다른 센터를 찾았다.
가는 곳마다 기존에 다니던 곳보다 좁고 회비도 비쌌다.
내심 첫 스타트를 잘 찾았다는 생각과 함께 회비가 생각이 났다.
처음 등록할때보다 재등록시에 더 할인된 가격과 운동복 서비스를 제공해준다는 영업멘트와 함께
운동 센터의 입장에서 신규 회원의 유입이 더 중요한지
기존 회원이 계속 이용하는 것이 좋은지
회비 정책을 보면 알 수 있다. 어쩌면 새로운 사람은 그들의 다짐이 어떠한지 모르기에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산정하는 건 아닐까
그렇다면 재등록 회원은 그대의 의지를 알기에 할인을 해주겠다는 의미일런지...
아직 못정했지만 높은 확률로 기존의 곳으로 갈 듯하다.
찾는 기간중에 왜 다시 안 오지란 생각을 하며 할인률이 올라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