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A 투자 유치는 뭇 스타트업들에 의미하는 바가 크죠. 아이템에 설득력이 있고, 더 나아가 제품과 서비스가 어느 정도 시장 적합성을 확보했다는 의미이기 때문인데요. 그렇다면 스타트업들은 시리즈A 투자 라운드에서 통상 어느 정도의 금액을 펀딩받을까요?
1. 약 8600개 스타트업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성장분석 플랫폼 ’혁신의숲’ 분석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국내 스타트업들이 받은 시리즈A 투자금의 중위값은 40억원이었습니다. 그해 이 정도 금액을 투자받은 주요 스타트업으로는 두들린(43억원), 엘박스(40억원) 등이 있습니다.
2. 2022년 기준, 국내 스타트업들이 받은 시리즈A 투자금의 중위값은 44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9억원가량 높았습니다. 그해 이 정도 금액을 투자받은 주요 스타트업으로는 인테리어티쳐(45억원), 솜씨당컴퍼니(40억원) 등이 있습니다.
3. 이렇듯 국내 스타트업들이 받은 시리즈A 투자금의 중위값은 40억원대를 유지했는데요. 2023년에 들어서자 그 규모는 눈에 띄게 낮아졌습니다. 투자 혹한기가 이어졌던 점이 주된 원인으로 보이는데요. 중위값 수준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곳으로는 라포테이블, 퍼즐벤처스 등이 있습니다. (기사 전문은 댓글 링크)
유저분의 글을 통해 스타트업 투자 트렌드를 알 수 있어서 흥미롭네요. 매년 변화하는 투자 금액에 따른 스타트업들의 도전과 성장 과정을 잘 표현한 글이라 생각됩니다. 이렇게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혹시 기사 전문을 확인할 수 있는 링크를 댓글로 달아주실 수 있나요? 다른 사용자들도 원문을 참조해 볼 수 있도록 링크 공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