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영감을 얻으려면 두 가지가 필요하다. 열린 마음과 스스로 질문하는 습관. 전자가 오는 영감을 놓치지 않는 태도라면 후자는 능동적으로 영감을 찾는 데 필요한 자질이다. 의심하고 질문하고 탐구하는 일이 일상이 되어야 한다." "나는 왜 글을 쓰는가? 이 질문은 내게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로 번역된다. (중략) 글을 쓰는 과정은 나라는 사람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 기록의 쓸모(마케팅의 영감 노트), 이승희 저 "나에게 있어 영감이란 무엇인가?" 작년에 글쓰기를 루틴화 하겠다고 결단하면서 가장 많이 고민한 질문이다. 내가 쓰는 모든 글은 좋은 글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좋은 영감 찾기로 귀결되었고,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 글쓰기를 피하게 되는 지경에 다다르게 되었다. 그런 나에게 <기록의 쓸모>를 보다가 본 글귀들은 나의 기존 생각을 내려놓게 만들었다. ​ 열린 마음을 가지고 스스로 매 순간 질문해 보자. 질문에 답을 하다 보면 어느 순간 좋은 영감으로 바뀌게 된다. 내가 기록한 모든 재료를 쓸 필요는 없으니 매일 덕질하듯 좋은 글과 생각을 기록하고 읽고 질문하자. 적극적으로 찾다 보면 영감이 찾아오지 않을까? 그것을 정리해서 쓰다 보면 다시금 예전처럼 기쁘게 글을 쓰고 있을 날을 고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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