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개의 글을 쓰겠다는 목표는 실패했습니다. 3월 남은 날 동안 써도 안되겠더라고요. 아쉽지만 어쩌겠습니까, 그래도 그 시간동안 저는 제 업무에서 열심히 했으니까요! 정말 바빴습니다. 제 일도 많고, 제가 이끄는 팀 친구들의 업무도 봐줘야 하다보니 정신도 없고 그래서 안 하던 실수도 많았습니다. 속도 상하고 자존심도 상하고 집중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긴 합니다. 잘 안풀리고 답답한 상황이지만, 그래도 아주 조금 풀릴 희망이 보이는 듯 합니다. 불행에 어떠한 태도로 맞서는지가 행복지수에서 높다고 하니까요. 저는 제 불행과 어려움에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 이번을 통해 잘 들여다보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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