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받는다'라는 말은 '나는 목표가 있다'라는 말과 동일하다.
'회사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라는 말은 곧
'회사에서 KPI 달성을 위해 업무를 해야 해'와 같다.
'서류 탈락해서 스트레스 받아'라는 말은 곧
'이직하고픈 나의 목표를 달성해야 해'와 같다.
'살이 안 빠져서 스트레스 받아'라는 말은 곧
'원하는 몸무게만큼 살을 빼야 해'와 같다.
친구와 메신저로 누가누가 더 스트레스를 받고 사는지에 대해 얘기하다 '우리 둘 다 참 열심히도 산다.'라는 결론에 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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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 로또를 샀다.
어디 한 번 스트레스 없이 살아보자!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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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챌 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