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행복이란 존재할 수 없다. 모든 쾌락은 단순히 결핍을 제고하고 긴장에서 벗어나느 것에 있으므로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달성했을 때의 성취감은 잠깐이고 우리는 또 다른 목표를 세운다.. 회사 내에서 23년 한 해의 노력에 대한 결과물을 평가등급으로 돌아받아 평가와 연동된 보상의 결과물로 돌려받게 되지만 이 기쁨은 그 순간일 뿐.. 우리는 또 다른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또 다시 결핍 상태에 이르게 되는 것 같다.. 영원히 행복할 수 없다는 말은.. 결국 성취의 결과물만 계속해서 있을 수 없다는 것으로 들린다.. 목표달성과 성과라는 것은 결국은 준비와 노력이라는 것의 결과물일텐데.. 노력하는 과정 자체는 행복할 수 없을 것이라 들린다.. 목표를 향해 나가는 과정 자체를 행복하게 느낄 수 있는.. 진심으로 그렇게 느낄 수 있는 마음자세는 어디로 부터 비롯되는 것일까?? 다른 기본적인 욕구의 상태들이 충분히 채워져 있기에 가능한 부분일까..? 지속적인 결핍으로부터의 해방이 행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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