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마케팅 구루,
러셀 브런슨의 책을 3권 연속으로 읽고 있다.
1) 마케팅 설계자 > 2) 브랜딩 설계자 > 3) 트래픽 설계자
3권을 내리 읽다보니
겹치는 내용도 많고 상호 보완적인 내용도 많다.
이해는 좀 더 쉬워졌는데
역시 인풋만으로는 지식을
내 걸로 만든는 게 한계가 있다.
내가 직접 해봐야 체득이 될 것 같다.
머리에 쏙쏙 남겨주는 비법서라는 느낌 보다는
방대하고 꼼꼼하고 세부적인
사용설명서 같은 느낌의 책이랄까?
사용 설명서만 정독한다고
기계를 다 안다고 할 수 없듯이,
설명서를 흝어봤으면
직접 기계를 사용해봐야 한다.
트래픽 설계자 2/3쯤 읽어간다.
3번째 책까지 읽고선 인풋은 잠시 중단한다.
그보다는 인풋을 아웃풋으로 써먹을수 있는
일하는 환경을 세팅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