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7
원글챌 (원티드글쓰기챌린지)
일주일 정도가 남았다.
목표였던 30개 글 작성까지는 9개가 남았다.
하하... 결국 또 밀려버렸다.
방학 때 밀려버린 일기를 쓰듯이
꾸역 꾸역 9개의 글을 쓰려고 한다.
10살 때 행동 패턴이 삼십대 중반이 넘어서도 똑같이 나타난다.
내가 그렇지 뭐 ㅎㅎ
그래도 생각해보면 일기쓰기를 중도 포기 한적은 없다.
한 달치 일기를 하루 만에 다 써야 하는 상황이 오더라도
늘 완성은 해냈다.
가만보면,
초딩 방학 일기 숙제는 근성을 길러주는 것이 목표였나 보다.
그래서 원글챌 포기 하지 않는다.
모두 마지막까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