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직장동료의 결혼식이 있어 오래간만에 혼자 외출을 하고 돌아오다 집에 바로 들어가기 아쉬워 '파묘'를 예매했다. 이렇게 자유부인 시간을 늘리는 기쁨은 참 크다. 기회가 올 때 반드시 잡아야 한다!!^^ 영화가 끝나면 밤 10시 30분이 다 될 터라 혼자 돌아가는 길이 많이 무서울까 걱정되었으나, 영화는 생각보다 공포스럽지 않았고 '오행'에 관심이 있는 나는 매우 흥미롭게 봤다. 나는 사실 풍수나 사주도 좀 믿는 편이다. 내 사주를 내가 제대로 알고 싶어 명리학 책을 본 적도 있다. 영화를 보고 나니 명리학 책을 좀 더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믿거나 말거나, 흥미로운 분야이다. #오행 #사주 #풍수 #명리 #흥미로운세상 #파묘 #소중한자유부인타임 #글쓰기챌린지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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