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냥 저냥 프로젝트에서는 타입을 만들기가 그렇게 어렵진 않았습니다. 들어오는 값과 나가는 값들이 확실하니까요. 그런데 디자인시스템, 라이브러리가 되는 프로젝트에서 타입스크립트를 사용하는 것 조금 다른것 같습니다. 사용자가 컴포넌트 또는 유틸함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그에 맞는 타입추론이 적절하게 될 수 있도록 타입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이것도 쉬운 것일 수도 있습니다... 아직 닿지 않은 영역.. 유지보수가 쉽고 엄격한 타입을 제공하도록 타입체계들을 설계 해내는게 더 어렵겠죠 🤮 그냥 하는건 쉽지만 제대로 하는건 언제나 어려운거 같네요! (역으로 제대로 하겠다고 머리만 꽁꽁 싸매는것도 그렇게 도움은 안되는거 같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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